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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읽는남자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죠. 마음 같아서는 빳빳한 현찰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놀고 먹는 백수라서 몸으로 용돈을 대신했습니다. ㅎㅎㅎ 운전하고 설거지하고...

 

  함께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집에서 가까운 공주 산림박물관으로 가족 소풍을 갔어요. 엄마, 아빠, 여동생, 그리고 동생의 딸(저에게는 조카죠.) 그리고 저까지 해서 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까지 같이 갔죠.

 

  어제는 황사 때문에 나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가 괜찮았어요. 약간 더운게 있었으나 그늘에 계속 있었으니 괜찮았어요. 그 자리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멋진 폭포도 보고 좋았죠.

 

 

 

 

  우리 가족이 자리 잡은 곳은 예쁜 연못이 보이는 정자인데요, 앞에 사용하신 분들이 떠날 타이밍에 맞춰 그 자리에 도착하게 되었죠.

 

 

 

 

  정자에서 집에서 준비해온 김밥과 과일을 먹은 후 아빠는 홀로 산책을 가시고, 엄마와 여동생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죠. 쉬는 김에 편하게 쉬라고 저는 조카를 데리고 자리를 피해줬어요. 그 핑계로 저와 조카는 둘이서 데이트를 하고요 ㅎㅎ

 

 

 

 

  돌아다니다 예쁜 하늘도 만나 사진을 찍고,

 

 

 

 

  열대 식물과 다육 식물이 있는 곳도 가서 관람을 했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조카는 제품에서 잠들었네요. 이렇게 아기띠를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다들 애아빠로 보겠죠. 전 아직 총각인데 ㅋㅋㅋ

 

  이제껏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동생과 조카를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뀝니다. 어서 나의 가정을 꾸려 나의 아내, 나의 아이와 함께 소풍을 가는 행복한 상상도 해봅니다.

 

  어버이날을 계기로 떠난 가족 소풍으로 함께할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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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남자

읽고 생각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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